양용모 해군참모총장 "경항모 도입, 무인기 활용과 같이 검토해야"

김문경 2024. 10.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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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은 오늘 열린 국회국방위 국정감사에서 경항공모함 도입과 관련해 무인기의 효용성이 입증됐기 때문에, 무인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도 같이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양 총장은 경항공모함 도입이 현재도 추진되고 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의 질문에 국방정책연구가 진행되는데, 그 결과에 따라서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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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은 오늘 열린 국회국방위 국정감사에서 경항공모함 도입과 관련해 무인기의 효용성이 입증됐기 때문에, 무인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도 같이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양 총장은 경항공모함 도입이 현재도 추진되고 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의 질문에 국방정책연구가 진행되는데, 그 결과에 따라서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양 총장의 이 같은 발언은 경항모 도입이 결정되면 유인 함재기뿐 아니라 공격용 혹은 정찰용 무인기도 함께 운용하는 함정으로 건조될 가능성을 언급한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해병대사령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지난해 7월 30일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채 상병 사건 조사 결과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게 최초 보고한 회의 참석했던 이윤세 전 해병대 정훈실장의 불출석이 논란이 됐습니다.

민주당 측이 민간 기업 면접을 보기 위해 불참한 이 전 실장을 놓고 해병대는 그렇게 무책임한 군인을 30년간 썼느냐고 목소리를 높이자 김계환 사령관이 해병대 전체에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맞서면서 감사가 1시간가량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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