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합참의장 오늘 군사위 개최...동맹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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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한미 양국의 합참의장이 오늘 화상으로 제49차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 (MCM)를 열고 동맹 현안과 안보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합참의장은 이번 회의에서 북한의 도발과 북러 간 군사협력 증대가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한다고 평가한 뒤 북한의 추가 도발 억제를 위해서는 견고한 한미연합방위태세 유지가 중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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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한미 양국의 합참의장이 오늘 화상으로 제49차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 (MCM)를 열고 동맹 현안과 안보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합참의장은 이번 회의에서 북한의 도발과 북러 간 군사협력 증대가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한다고 평가한 뒤 북한의 추가 도발 억제를 위해서는 견고한 한미연합방위태세 유지가 중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또 최근 창설된 한국군 전략사령부의 작전계획을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한미연합사와 긴밀한 연계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공감했다고 합참은 전했습니다.
올해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는 미국에서 열릴 차례였지만, 북한이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를 폭파하는 등 대남 위협 수위를 높이는 상황을 고려해 화상회의로 대체됐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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