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아파트서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숨진 채 발견

이도윤 2024. 10. 1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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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90대 어머니와 6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18일) 오후 4시 20분쯤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와 동생이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90대 노모와 60대 넷째아들이 각자 방에서 숨져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들은 신고자인 60대 둘째아들과 함께 아파트에서 살아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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