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아파트서 90대 모친·60대 아들, 숨진 채 발견

양다훈 2024. 10. 1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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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90대 어머니와 6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경,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와 동생이 숨졌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인 C씨는 경찰에 "오늘 아침 외출하기 전 어머니의 상태를 확인하고 나갔으며, 귀가 후 어머니가 숨을 쉬지 않아서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현재까지 경찰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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