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정신적 지주’ 구자욱, PO 4차전 출전 가능할까…“어제보다 확실히 좋아져” [P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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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이) 어제(17일)보다는 확실히 좋아졌다 한다."
'삼성 라이온즈의 정신적 지주' 구자욱은 과연 플레이오프 4차전에 출격할 수 있을까.
구자욱이 부상을 털어내고 4차전에 나설 수 있다면 삼성은 큰 힘을 얻게된다.
과연 삼성의 정신적 지주인 구자욱은 4차전에 출격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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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이) 어제(17일)보다는 확실히 좋아졌다 한다.”
‘삼성 라이온즈의 정신적 지주’ 구자욱은 과연 플레이오프 4차전에 출격할 수 있을까.
박진만 삼성 감독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4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4차전이 우천 순연된 후 취재진과 만나 구자욱의 몸 상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후 그는 르윈 디아즈의 1타점 좌전 적시 2루타에 절뚝거리며 홈을 밟았으나, 2회초 수비 시작과 동시에 이성규와 교체됐다. 당시 삼성 관계자는 “대구 SM영상의학과의원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결과 좌측 무릎 내측 인대 미세 손상 소견이다. 3, 4차전은 출전이 어려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불의의 부상과 마주한 구자욱은 16일부터 일본 요코하마 이지마 치료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18일 저녁 귀국했다. 박진만 감독은 “(구)자욱이는 오늘 저녁 입국한다. 마지막 병원 진료를 받는다. 어제(17일) 불편함이 있었는데 지금 통증은 많이 줄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박 감독은 “와서 몸 상태를 체크해야 한다. 두고 봐야 한다. 어제보다는 확실히 좋아졌다 한다”며 “확실하게 병원 체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18일 경기가 우천 순연됨에 따라 삼성은 하루 휴식을 취하게 됐다. 구자욱이 19일 나설 수 있다면 이는 삼성에게도 결코 나쁘지 않은 일이다.
박진만 감독은 “(19일) (5차전 선발투수로 낙점된) 원태인 빼고는 전부 대기다. 남은 한 자리는 구자욱이 될 수도 있고 다른 선수가 될 수 있다. 구자욱 몸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고 전했다. 과연 삼성의 정신적 지주인 구자욱은 4차전에 출격할 수 있을까.
한편 삼성은 19일 그대로 데니 레예스(11승 4패 평균자책점 3.81)를 선발투수로 출격시킨다. LG도 변동 없이 디트릭 엔스(13승 6패 평균자책점 4.19)를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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