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산사태 90% 취약지 아닌 곳에서 발생”

서한길 2024. 10. 1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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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지난해 대구.경북지역 산사태의 90%이상은 산림청 등이 지정한 산사태 취약지가 아닌 곳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윤준병 의원이 산림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대구 산사태 17건 모두와 경북 492건 중 479건이 취약지역 이외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서한길 기자 (oneroa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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