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19일) 전국 흐리고 가을비…아침 10℃ 내외로 기온 ‘뚝’

김은혜 기자 2024. 10. 1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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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린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13∼22℃, 낮 최고기온은 14∼25℃로 예보됐다.

비가 그친 후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 안팎으로 떨어지겠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5~14℃, 낮 최고기온은 14~21℃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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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13∼22℃, 낮 최고기온 14∼25℃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이미지투데이

토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린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13∼22℃, 낮 최고기온은 14∼25℃로 예보됐다.

비가 그친 후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 안팎으로 떨어지겠다.

대부분 오전에 비가 그치겠으나 충청권 내륙과 전라 동부, 경상권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진다. 강원 동해안·산지와 제주는 밤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중부 지방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다.

18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경기·강원 내륙·충북·충남·서울·인천·대전·세종·서해5도 20∼60㎜ ▲전북·전남·광주 10∼60㎜ ▲경북 북부·경남 남해안·부산·울산·울릉도·독도 30∼80㎜(많은 곳 경남 남해안·부산 100㎜ 이상) ▲경북 남부·경남 내륙·대구 10∼50㎜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대부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5∼5.5m, 서해 앞바다에서 1.5∼3.5m, 남해 앞바다에서 0.5∼5.0m로 일겠다.

일요일(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권은 구름이 많겠다.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새벽까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5~14℃, 낮 최고기온은 14~21℃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므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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