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신청사 건립 속도 내나…중앙투자심사 통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북구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신청사 건립이 사전 행정 절차를 마무리 지으면서 본궤도에 올랐다.
부산 북구는 덕천생활체육공원 일원에 본청과 의회, 보건소를 포함한 신청사를 신축하는 건립 사업이 18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는 신청사 건립 계획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하는 마지막 행정 절차이다.
1977년에 준공된 청사가 노후화하면서 북구는 지난 2001년부터 신청사 건립을 추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덕천생활체육공원 일원에 본청, 의회, 보건소 포함 신청사 신축
2001년부터 신청사 건립 추진…예정지 두고 잡음 이어져
북구, 올해 안 설계 공모 시행…2029년 준공 목표
부산 북구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신청사 건립이 사전 행정 절차를 마무리 지으면서 본궤도에 올랐다.
부산 북구는 덕천생활체육공원 일원에 본청과 의회, 보건소를 포함한 신청사를 신축하는 건립 사업이 18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는 신청사 건립 계획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하는 마지막 행정 절차이다.
신청사는 연면적 3만 7859㎡에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1977년에 준공된 청사가 노후화하면서 북구는 지난 2001년부터 신청사 건립을 추진했다.
앞서 2021년 덕천초등학교가 예정지로 선정됐지만 학습권 침해 등을 이유로 강한 반대에 부딪히는 등 오랜 기간 신청사 부지 결정을 두고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구는 올해 안에 설계 공모를 시행하고, 내년도 실시설계를 거쳐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정혜린 기자 rinporter@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설상가상' 박지윤·최동석 상간 소송 이어 '부부 성폭행' 논란
- 강제동원 조선인 안내판 새로 설치한 日, 추도식 일정은 오리무중[오목조목]
- 임영웅 콘서트 잡아줬는데…"1만원 사례 적나요?" 와글와글
- '사기꾼' 자동차 정비사?…해명 영상에도 반응 '싸늘'[이슈세개]
- 가수 제시 '팬 폭행 사건' 뭇매 후폭풍…전속계약 해지
- 의협회장 '7500명 의대교육 가능하다'는 사회수석에 "X소리"
- '음주운전' 문다혜, 4시간 경찰 조사 마치고 귀가…"죄송하다"
- 與野, 정부 연금개혁안 두고 "개악" vs "빨리 해야" 공방전
- "北, 우크라戰 참전…1만 2천 명 규모 병력 파병 결정"
- 홍준표 "김 여사 공개활동 자제 나라 안정 도움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