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 위기종 '과나코' 울진 왕피천공원서 태어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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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 왕피천공원 동물농장에 멸종 위기종인 과나코의 새로운 가족이 태어났다.
울진군은 왕피천공원사업소 동물농장에서 지난 12일 건강한 암컷 과나코 1마리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과나코는 국제 멸종위기종으로 지난 2019년 암수 1쌍이 왕피천공원에서 첫선을 보였고, 현재는 모두 5마리가 이곳에 살고 있다.
왕피천 공원은 인기대장인 일본원숭이를 비롯해 설카타육지거북, 과나코, 미어캣 등 17종 동물이 관람객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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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이름 지어주기 이벤트' 준비
경북 울진 왕피천공원 동물농장에 멸종 위기종인 과나코의 새로운 가족이 태어났다.
울진군은 왕피천공원사업소 동물농장에서 지난 12일 건강한 암컷 과나코 1마리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아기 과나코는 태어난 지 하루도 안 돼 어미로부터 걸음마를 열심히 배우면서, 한낮에는 누워서 뒹굴기, 모유 먹기, 뜀뛰기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과나코는 국제 멸종위기종으로 지난 2019년 암수 1쌍이 왕피천공원에서 첫선을 보였고, 현재는 모두 5마리가 이곳에 살고 있다.
과나코는 건조한 기후에 잘 적응하고 두터운 털옷을 입고 있어 강추위를 잘 견뎌내는 특징이 있다. 성격이 온순해 큰 동물을 무서워하는 어린아이들도 친근하게 어울릴 수 있다.
울진군은 '태어난 과나코에게 이름 지어주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왕피천 공원은 인기대장인 일본원숭이를 비롯해 설카타육지거북, 과나코, 미어캣 등 17종 동물이 관람객을 맞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욱 보완해 왕피천 공원을 체험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울진의 대표 힐링장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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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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