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관광개발공사, 글로벌 매체 활용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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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가 일본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강릉 투어 상품 운영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강릉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어 9월에는 일본의 유튜브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강릉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사임당'의 배경지인 오죽헌·시립박물관을 비롯하여 도깨비 촬영지 등 강릉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여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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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가 일본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강릉 투어 상품 운영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강릉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지난 7~8월 일본 방송사 NHK TV를 통해 일본 잠재 방문객을 대상으로 강릉의 주요 관광지 7곳과 지역 문화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번 방송은 약 1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본 내 강릉 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방송에서는 경포대, 오죽헌, 안목 해변, 커피 거리 등 강릉의 다양한 매력 포인트가 소개되었으며, 강릉이 가진 자연경관과 전통문화에 대해 현지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9월에는 일본의 유튜브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강릉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사임당’의 배경지인 오죽헌·시립박물관을 비롯하여 도깨비 촬영지 등 강릉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여 홍보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일본인 단체 관광객 투어 상품을 운영 중이다. 이번 투어 상품은 강릉의 대표 관광지를 포함한 다채로운 코스로 구성되었으며, 투어 참가자들은 10월부터 강릉을 방문해 자연경관과 전통문화를 경험한다.
강희문 사장은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채널을 활용하여 강릉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강릉)(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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