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 놀이공원서 롤러코스터 5분간 멈춤 사고…원인 조사중

장광일 기자 2024. 10. 18. 1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 오전 11시 10분쯤 부산 기장군 한 놀이공원에서 손님을 태운 롤러코스터가 운행 중 5분가량 멈추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탑승객들이 한동안 꼼짝 못한 채 불안에 떨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놀이공원 측에 따르면 사고 롤러코스터는 최대 높이 38m, 길이 1㎞ 트랙을 최고 시속 105㎞로 주행한다.

사고 당시 롤러코스터가 멈춘 구간은 경사면은 아닌 평평한 구간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롤러코스터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 News1 DB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18일 오전 11시 10분쯤 부산 기장군 한 놀이공원에서 손님을 태운 롤러코스터가 운행 중 5분가량 멈추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탑승객들이 한동안 꼼짝 못한 채 불안에 떨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놀이공원 측에 따르면 사고 롤러코스터는 최대 높이 38m, 길이 1㎞ 트랙을 최고 시속 105㎞로 주행한다. 사고 당시 롤러코스터가 멈춘 구간은 경사면은 아닌 평평한 구간이었다.

놀이공원 관계자는 "사고 뒤 빠른 조치로 별다른 피해나 민원이 접수된 것은 없었다"며 "안전장치가 레일 위에 이물질을 감지해서 멈췄는데 실제로 레일 위에 다른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ilryo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