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청사 광장북카페에서 만나는 '한강-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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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는 '2024 노벨문학상 한강-특별전'이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북카페에서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열린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은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작가의 주요 저서 대출이 마감되거나 출판 공급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많은 도민들에게 한강 작가의 주요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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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는 '2024 노벨문학상 한강-특별전'이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북카페에서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열린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은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작가의 주요 저서 대출이 마감되거나 출판 공급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많은 도민들에게 한강 작가의 주요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전에는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7종, 70권이 전시된다.
변상기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경기북부의 지식과 예술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특별전은 노벨문학상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도민 누구나 책 읽는 문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별전에 전시된 도서는 전시 기간 동안 도서 대출이 제한되고 광장 북카페 내 열람만 가능하다. 도는 도민의 수요와 출판 상황을 고려해 한강 관련 작품 등을 추가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 관련 정보 및 북카페 이용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순혁 기자(wassw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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