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강호동에게 사과하고 싶었다" ...무슨 사연? (아는 형님)

정에스더 기자 2024. 10. 1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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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국내 컴백한 씨엔블루가 '아는형님'에서 화려한 입담을 자랑한다.

19일 JTBC서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는 신곡 '그리운건 그대일까 그때일까'로 3년 만에 컴백한 씨엔블루가 완전체로 출연한다.

이날 정용화는 "과거 핸드싱크 논란을 없애고자 음악방송 무대에 사비를 들여 라이브로 공연했고, 한 회당 2~3천만 원을 썼다"라며 라이브 공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 형님들을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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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핸드싱크 논란 잠재우고자 한 회당 2~3천만원 썼다"
이정신이 베이스를 맡게 된 사연은?

(MHN스포츠 박다운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3년 만에 국내 컴백한 씨엔블루가 '아는형님'에서 화려한 입담을 자랑한다.

19일 JTBC서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는 신곡 '그리운건 그대일까 그때일까'로 3년 만에 컴백한 씨엔블루가 완전체로 출연한다. 씨엔블루는 유쾌한 에피소드와 능청스러운 입담으로 무장해 폭소를 방불케 할 예정이다.

이날 정용화는 "과거 핸드싱크 논란을 없애고자 음악방송 무대에 사비를 들여 라이브로 공연했고, 한 회당 2~3천만 원을 썼다"라며 라이브 공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 형님들을 놀라게 한다. 이에 이정신은 사비를 들여서 했던 라이브 활동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전한다.

또한, 씨엔블루는 연습생 당시 포지션 선정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한다. 이에 대해 이정신은 "큰 키 때문에 서 있어야 한다는 이유만으로 베이스를 맡았다"며 원래 드럼을 치고 싶었다는 속마음을 밝혔다.

한편, 강민혁은 "강호동에게 사과하고 싶었다"라며 신인 시절 예능에서 강호동을 당황하게 했던 사연을 밝힌다. 이야기를 들은 형님들은 "민혁이가 미안할 만하다"라고 반응해 사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어서 정용화는 골프장에서 개인기 연습을 하던 강호동을 목격했다고 전하며 엄청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강호동 성대모사를 보여줘 엄청난 예능감을 뽐낸다.

한편, 씨엔블루의 라이브 무대와 이들의 찐친 케미는 19일 저녁 8시 50분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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