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식비 지원금으로 치약 산 직원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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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의 모기업 메타가 회사의 식비 지원금으로 치약이나 세제를 산 직원을 해고했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습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바우처로 생활용품을 사거나 식비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한도를 초과한 직원 30명이 지난주 해고됐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들은 회사의 경고를 받고 규정 위반을 중단했지만, 그럼에도 석 달 뒤 해고됐다고 글 작성자는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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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의 모기업 메타가 회사의 식비 지원금으로 치약이나 세제를 산 직원을 해고했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습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바우처로 생활용품을 사거나 식비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한도를 초과한 직원 30명이 지난주 해고됐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들은 회사의 경고를 받고 규정 위반을 중단했지만, 그럼에도 석 달 뒤 해고됐다고 글 작성자는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경고 조치 같은 건 없었다고 주장한 이용자도 있다고 BBC는 덧붙였습니다.
메타 직원에게는 음식 배달앱에서 쓸 수 있는 바우처가 하루에 70달러, 우리 돈 9만 6천 원어치씩 제공됩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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