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박용찬 " '22% 격차' 부산 금정 승리, 김어준이 '1등 공신'"
[뉴스FM 이익선 최수영 이슈앤피플]
□ 방송일시 : 2024년 10월 18일 (금)
□ 진행 : 이익선, 최수영
□ 출연자 : 김성완 시사평론가,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익선: 이번 주 탑쓰리 두 번째 키워드입니다. "본전 지킨 재보선"입니다.
◇최수영: 10월 16일 재보선 결과 이제 결국 부산 금정 그다음에 전남 영광에 관심을 모았는데 결국은 이제 각각 이제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가져가면서 2 대 2 무승부가 이제 세간의 평가입니다. 박용찬 의원님 어떻게 보세요?
☆박용찬: 그렇습니다. 2 대 2 무승부죠. 수치상으로는 2대 2 분부인데 사실 이재명 대표는 한숨 돌린 정도 그렇게 볼 수 있겠고 한동훈 대표는 크게 힘을 얻었다. 탄력을 받게 되었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사실 이재명 대표가 부산 금정에 상당한 기대를 했을 터인데 거기서 무려 22% 차이로 지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단일화 효과도 없었고 민주당의 약진도 없었다. 따라서 이재명 대표의 한계를 보여준 그러한 선거였다. 그래서 이재명 대표로서 확산을 하는 데에는 한계를 보여준 그러한 선거였다. 제가 그냥 느낌이었는데요. 어제 이재명 대표 표정이 그다지 밝지 않았어요. 그리고 반면 한동훈 대표는 상당히 지금 씩씩한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습니까? 아마 한동훈 대표 오늘 전남 곡성을 간 걸로 알고 있는데 어찌 됐든 앞으로 행보가 상당히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이익선: 부산 금정의 경우 지난 4월 총선 때보다 여야 간 득표율 격차가 더 벌어진 걸로 나타났지 않습니까? 이재명 대표를 포함해서 야당 입장에서는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부산 경남지역 득표력이 이게 이렇게 가면 너무 어려운 거 아닌가 싶은데요?
★김성완: 이거 하나로 그렇게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충분히 숙제를 던져줄 만한 선거였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동의합니다. 일정하게 그런 지적에 대해서는 앞서 이제 평가를 총론으로 이렇게 해 주셨는데요. 저는 이재명 대표는 아쉬울 수 있을 선거 결과였는데 한동훈 대표는 지옥 문턱까지 갔다 온 선거였기 때문에 한동훈 대표가 잘했다 이렇게 얘기하기는 어려운 선거였다.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하고요. 이재명 대표가 금정에서 후보를 내세웠는데 결국 야권 단일화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이전 총선 때보다 더 격차가 벌어지는 이전 총선 때는 13% 정도 차를 보였는데 이번에는 22% 정도 차가 났거든요. 근데 그거는 여러 이유가 있을 거예요. 김경지 후보가 고인이 되신 전 구청장과 관련해서 실언을 했던 부분이나 또 인물 경쟁력에서 좀 뒤떨어지는 부분이나 여러 가지가 아마 작용하는 측면이 있었을 거예요.근데 이재명 대표가 넘어야 할 산이라는 관점에서 좀 더 집중해서 말씀드리면 결국 조국혁신당하고 야권 단일화를 했을 때 단일화 효과가 안 나타났다고 해석할 수밖에 없거든요. 그럼 조국혁신당을 지지하는 주 지지층은 뭔가 야권 성향을 갖고 있거나 윤석열 정부에 굉장히 비판적인 입장을 갖고 있는 사람들임에 틀림이 없어 보이거든요. 근데 이재명 대표나 민주당으로 안 왔다는 얘기가 되는 거거든요. 야권 단일화 후보는 민주당이었기 때문에요. 지금 조국혁신당 지지층의 어떤 정서라고 하는 건 민주당을 좀 마땅치 않게 생각하거나 이재명 대표는 아니야라고 생각했을 개연성이 있다는 거예요. 그런 층이 투표장에 안 나갔기 때문에 이전 총선 때보다 더 벌어지는 격차가 나왔다 이런 분석은 가능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재명 대표나 민주당은 영남 특히 PK 지역을 안 얻고는 다음번 대선을 얻기 쉽지 않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다음번 대선에서 이기기 위해서라도 PK 지역에 좀 더 민심에 공을 들여야 할 필요가 있고 특히 이재명 대표는 여러 사법 리스크나 이게 억울하다 아니다 이런 차원을 넘어서서 반이재명 정서를 어떻게 더 완화시킬 것이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 숙고를 좀 해야 될 필요가 있다 그런 결과였다고 생각합니다.
◇최수영: 말씀하신 조국혁신당 한번 잠깐 짚어볼게요. 지난 총선에서는 이른바 지민비조로 비례정당 돌풍을 일으켰는데 이번에는 부산에서는 민주당이 단일화로 어쨌든 후보를 내주고 그다음에 영광에서는 거의 한 달 사이 하면서 올인했는데 심지어 진보당에 이어서 3위를 했습니다. 조금 조국 대표의 리더십에 좀 타격이 있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던데 박 위원장님 어떻게 보세요
☆박용찬: 그렇죠 지난 총선에서 정말 전폭적으로 호남에서 밀어줬는데 그 이후에 뭔가 보여준 게 없었던 겁니다. 썸띵 스페셜 뭔가가 있어야 되는데 아무것도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다가 선거 때 와서 이제 밀짚 모자 쓰고 이제 논밭에서 일하고 이러니까 반면 진보당은 현장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왔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한 점이 이제 차별적인 차이가 나는 그런 포인트였고요. 아까 이제 부산 말씀하셨는데 부산 금정구에서 사실 1등 공신은 김어준 씨라고 합니다. 김어준 씨의 여론조사 꽃에서 박빙의 여론조사 결과를 내놓았죠. 그러니까 부산 금정구 유권자들이 위기의식을 느낀 겁니다. 이러다가 탄핵이 현실화 되겠구나 탄핵에 대한 공포 그래서 보수 세력이 똘똘 뭉쳤다는 거예요. 이건 현장 이야기입니다. 거기다가 또 이재명 대표에 대한 거부감 또 거기다가 김영배 의원의 혈세 낭비 발언 뭐 이런 것들이 막 겹치고 겹쳐가지고 또 한동훈 대표가 6번인가 7번 내려가지 않았습니까? 이런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소가 겹쳤지만 1등 공신은 역시 우리 김어준 대표인가요? 김어준 씨다 그런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익선: 어쨌든 좀 평을 여러 가지를 해주셔서 재밌게 제가 들었습니다. 일단 한동훈 대표에 대해서 아까 박 위원장님이 힘을 얻었다고 하신 데 반해서 우리 김성완 평론가는 지옥문앞에까지 갔다 왔다. 그리고 이재명 대표는 한숨 돌렸다 이렇게까지 표현들이 나왔습니다. 서울 시민들 교육감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이번에도 진보 교육감을 선택을 했습니다. 지난번 교육감 선거 때는 보수진영이 단일화에 실패해서 득표율에서 선전하고도 조희연 교육감이 당선되는 결과를 나왔는데 이번에는 보수진영 후보가 하나가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아마 여기에서 무슨 혼선이 있었던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보셨나요
☆박용찬: 실질적인 무소속 실질적으로 이제 저희 중도 보수 후보 윤호상 후보가 3.81% 득표했고 정근식과 조전혁 후보 간의 득표율 차이는 4.31% 그러니까 윤호상 후보가 없으라면 조전혁 후보가 승리할 수도 있었을 그런 선거였는데
◆이익선: 윤호상 후보가 단일화에 반대했다던데요?
☆박용찬: 그렇죠 그 점이 무척 저희들로서는 아쉽고요. 이번에도 역시 완벽한 100% 단일화는 우리가 달성하지 못했다. 그 점이 너무 통탄스럽고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이번 선거에 대해서 정말 아무도 관심이 없는 그야말로 깜깜이 선거였다라는 점이 가장 큰 대목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제 지역구에 이제 중학교 한 곳이 있는데 거기가 투표소였어요. 그런데 그 투표소에서 체육대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데 학부모들이 아무도 투표하러 안 가요. 체육대회에만 참석하고 그러니까 그만큼 일반 유권자들이 이번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다. 역시 투표율이 말해주고 있지 않습니까? 23.5% 직선제 도입된 2008년 이후 최저 득표율. 그래서 이번 깜깜이 선거가 왜곡된 선거 결과를 초래했다. 저는 그렇게 보고있습니다.
◇최수영: 다음은 이제 이 재보선 결과가 그러면 정치권이 어떻게 영향을 미칠 것이냐 이렇게 중요한데 사실 한동훈 대표가 승리한 이후에 조금 전 박 위원장님 말씀처럼 대외 활동 중단 3대 요구를 대통령실에 요구했는데 이게 이제 그러면 오히려 다음 주에 두 분의 마음이 예정돼 있지만 이거 가지고 또 한 번 세게 붙는 것 아니냐 또 이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어요.
☆박용찬: 그렇죠 정말 저희들로서는 정말 대단히 중요한 독대 면담이다 그렇게 생각하고요. 이미 한동훈 대표는 김건희 여사 인사쇄신 그리고 공개 활동 중단 외부 활동 중단 그리고 의혹 진실 규명에 협조하라 세 가지를 내걸지 않았습니까? 이 세 가지 프레임 안에서 아마 윤석열 대통령에게 강력하게 많은 부분들을 요구할 것이고요. 오히려 이제 지금 관심을 끄는 대목은 윤석열 대통령이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그 대목인데요. 아마 대통령실에서 제2 부속실 조속한 설치 뭐 그런 몇 가지 대안을 내놓을 텐데 과연 한동훈 대표가 그 정도에 만족할 것인가 그래서 다음 주에 있을 이 독대 면담에서 정말 국민들이 박수칠 만한 그러한 결과가 나와야 되는데 현실적으로 나올 수 있겠는가 하는 대목이 가장 큰 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익선: 한대표는 국민이 선거 현장에서 한 말은 이대로 가면 너희 역시 너희라는 것은 보수진영을 의미합니다. 보수진영 다 망한다였다면서 국민이 선거를 통해 마지막 기회를 줬다. 변화와 쇄신만이 야당의 헌정 파괴 시도를 막을 수 있다라고 했는데 친윤계 내부에서도 김 여사 관련 의혹이 방어할 수 있는 수준을 넘고 있는 것 같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제3자로서
★김성완: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바르게 살기 운동 전국대회에 갔었잖아요. 4대 개혁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 이런 취지의 발언을 했거든요. 윤 대통령 지금 지지율로 과연 그런 추진 동력을 얻을 수 있을까요? 결국은 윤 대통령이 태도를 바꾸지 않으면 한동훈 대표가 어떤 요구를 하더라도 그냥 공허한 메아리에 그칠 가능성이 있다. 그럼 결국 윤 대통령도 어떤 국정을 운영할 수 있는 힘 자체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는 거거든요. 그럼 한동훈 대표가 지금 국민 여론을 국민 여론을 읽고 거기에 대해서 대변하듯이 지금 얘기를 하고 있다고 하면 대통령실에서 뭔가 변화가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과연 그런 변화를 보일 수 있을 거냐 이게 저는 관건인 것 같은데요. 대통령실에서 이미 입장을 밝혔어요. 한동훈 대표가 얘기한 것처럼 한남동 라인을 정리하라고 얘기했잖아요. 근데 한남동 라인은 없고 대통령 라인만 있다고 했잖아요. 이미 부인한 거나 다름없는 얘기를 했고요.
◆이익선: 근데 박 위원장님 한남동 라인이 있습니까?
☆박용찬: 이게 이제 상징적인 그런 의미라고 봐야죠. 한남동 라인이다 도곡당 라인이다 하는 그런 용어들은 이제 정치적인 프레임이고요. 상징적인 의미라고 봐야지 한남동에서 따로 모여서 무슨 별도의 비밀 비선 조직이 움직인다든지 뭐 그런 건 아닙니다.
◆이익선: 알겠습니다. 이제 탑쓰리 세 번째 키워드로 가겠습니다. 세 번째 키워드는 "명태균 방지법"입니다.
◇최수영: 최근에 이제 가장 핫하게 지금 이슈의 중심에 서 있는 명태균 어제 한 대표가 3대 요구 사항 중에 하나 바로 이제 '명태균 방지법'을 들고 나왔는데 이제 이게 간단히 말하면은 앞으로 허술한 여론조사는 이제 공개할 수 없고 왜곡하면 영구 퇴출 이런 내용이 담겼는데 김성완 평론가 이걸 어떻게 보세요?
★김성완: 일단 지금 이제 문제가 드러난 거잖아요. 명태균이라는 사람을 통해서 이게 이제 어디까지가 사실이냐 이걸 확인할 필요가 있고 검찰이 적극적으로 수사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해요.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진상조사를 하는 상황이잖아요. 그러니까 도대체 당시에 지난 대선 때 대선 후보 경선 때부터 시작해서 이번 총선 때까지 명태균이라는 사람이 어느 정도 여론조사를 돌렸고 그게 비공개 조사가 몇 건이고 공개 조사가 몇 건이고 그것도 국민의힘 내부에서 당원 명부가 어떤 과정을 통해서 나갔는지 뭐 이런 것들을 좀 조사한 결과가 있어야 뭔가 좀 명확하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근데 지금 명태균 방지법이라고 얘기하는 것만 가지고도 될지 모르겠어요. 저는 왜냐하면 비공표 조사를 했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지금 명태균 씨의 주장으로는 또 강혜경 씨라고 하는 명태균씨 계좌 관리 그러니까 일종의 회계 관리를 했던 사람인 거죠. 그리고 김영선 전 의원실에 들어와 있었던 사람의 주장으로 보면 그러니까 비공개 조사를 계속해가지고 윤 대통령한테 보고를 하고 거기에 돈을 들인 거를 다른 지방자치단체 예비 후보들한테 부담하게 했고 그걸 김영선 전 의원이 대신 갚아줬다거나 이런 얘기들이 나온단 말이에요. 비공개 조사를 어떻게 그러면 의뢰 할 거냐 이게 지금 명태균 방지법은 안 될 것 같아요. 제가 보니까
☆박용찬: 이 부분은 제가 좀 관심을 가지는 분야인데요. 일단 결론적으로 한동훈 대표가 매우 중요한 이슈를 던졌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명태균 파문의 핵심 아젠다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여론조사 조작 두 번째 공천 개입 그런데 사실 지금 쭉 진행되는 과정을 보면 공천 개입보다는 여론조사 조작의 성격이 훨씬 흔적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고요.실제 제가 경남 지역 정치인들에게 취재를 해보니까 명태균 씨가 유력 정치인들한테 접근을 할 때 내가 여론조사 1등 만들어 주겠다 그런 식으로 접근을 했고 그 같은 접근 시도가 상당히 먹혀들었다. 그래서 유력 정치인들 정말 우리가 평소에 만나기 어려운 그러한 유력 정치인들을 명태균 씨가 전부 다 만나는 데 성공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명태균 씨가 여론조사 업체에서 근무를 했었고요. 과거에 텔레마케팅 사업을 했기 때문에 여론조사 분야에 있어서는 상당히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이준석 의원 같은 경우도 올해 2월 29일 날 그 바쁜 선거운동 기간 중에 심야에 직접 차를 타고 지리산 칠불사로 내려가지 않습니까? 명태균 씨가 불렀는데 맞습니까? 아닙니까? 그건 팩트 아닙니까? 그래서 여론조사가 명태균 씨의 최대 무기였다. 그리고 실제로 2021년 저희 6월 11일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때 명태균 씨가 실제 소유주인 미래한국연구소에서 7차례 당 대표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했고요. 여론조사는 아까 이제 우리 김 소장님께서 말씀하신 비공표가 아니라 공표 여론조사도 다수 포함돼 있었다. 그런데 그 여론조사에서 20대 남성의 표본을 70%나 차지하게끔 불공평하게 표본을 추출하는 바람에 당시에도 논란이 됐었고 지금도 다시 한 번 논란이 되고 있다. 그 말씀을 제가 드리고요. 그래서 한동훈 대표께서 여론조사 장난질을 막아야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다.이 대목은 매우 중차대한 그런 숙제를 던졌다고 생각합니다.
★김성완: 짧게 말씀드리면요. 지금 말씀하신 걸로 얘기가 뭐 그걸로 해석하자면요. 명태균 게이트예요. 그렇잖아요. 만약 여당 의원들이 공표된 여론조사를 가지고 이런 식으로 명태균 씨가 접근을 하고 실제로 그 여론조사가 공표가 됐고 그게 선거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하면 진짜 게이트예요. 그래가지고 경남 지역의 의원들 몇 명이 당선됐는지를 알 수가 없잖아요.
☆박용찬: 그래서 어제 한동훈 대표가 이 문제를 굉장히 중차대한 아젠다로 던지지 않았습니다.
★김성완: 그러니까 그렇게 해서 미래한국연구소와 또 PNR이라고 하는 사실 지난 대선 때 제가 이 여론조사 발표된 거 보고 희한하고 방송에서 얘기까지 했었어요. 갑자기 난데없이 미래한국연구소라는 게 튀어나오기도 하고 뭔가 이상하다 이런 말씀을 방송에서 드린 적이 있는데 만약에 PNR 발표된 것처럼 50번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는데 지난 대선 때 48번의 윤석열 대통령이 앞서는 걸로 나왔다고 하는데 한국 갤럽이나 전국 지표 조사 하고 너무 차이가 많이 나는 거예요. 그러면 윤석열 대통령도 여론 조작 때문에 일정하게 영향을 받아서 대통령이 당선됐다는 논리로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이건 빨리 진상규명이 돼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박용찬: 이 대목에서 제가 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여론조사 문제는 여야 당리 당략을 떠나서 반드시 근절시켜야 하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익선: 알겠습니다. 이번주탑쓰리 지금까지 김성완 평론가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과 함께했습니다. 두 분 고맙습니다.
YTN 김양원 (kimyw@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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