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선관위 산하 여론조사심의위 독립성 문제 검토"

조재영 jojae@mbc.co.kr 2024. 10. 1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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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명태균 씨의 여론조사 조작 의혹이 제기된 것을 계기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독립성 문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당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현재 선관위에 속한 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독립성 문제와 여론조사 결과 보존 기한 연장 문제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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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

국민의힘이 명태균 씨의 여론조사 조작 의혹이 제기된 것을 계기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독립성 문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당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현재 선관위에 속한 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독립성 문제와 여론조사 결과 보존 기한 연장 문제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박정훈 의원이 발의한 '부정 여론조사 기관 영구퇴출' 법안을 사실상 당론으로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범수 사무총장은 지난 대선 경선 당시 명 씨가 당원 명부를 입수하고 부정한 여론조사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불법·탈법적 행위가 없었는지 상황을 파악하고 꼼꼼히 조사하겠다"며 "문제가 있었다면 수사의뢰 등의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7755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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