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호남 엔젤리더스포럼 X JDC Route330' 성료…“호남 제주 창업·투자 활성화”

김한식 2024. 10. 1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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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젤투자협회(회장 고영하) 호남권 엔젤투자허브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이사장 양영철)와 함께 17일 JDC 루트(Route)330에서 엔젤투자 활성화 및 호남·제주지역 창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제7회 호남 엔젤리더스포럼 X JDC Route330'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호남 엔젤리더스포럼은 지역 내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공유하고, 투자자와 창업 기업 간의 정기적인 네트워킹을 제공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을 받아 한국엔젤투자협회 호남권 엔젤투자허브가 주관해 2021년부터 매년 8회씩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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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젤투자협회 호남권 엔젤투자허브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함께 17일 JDC Route330에서 엔젤투자 활성화 및 호남·제주지역 창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제7회 호남 엔젤리더스포럼 X JDC Route330'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엔젤투자협회(회장 고영하) 호남권 엔젤투자허브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이사장 양영철)와 함께 17일 JDC 루트(Route)330에서 엔젤투자 활성화 및 호남·제주지역 창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제7회 호남 엔젤리더스포럼 X JDC Route330'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호남 엔젤리더스포럼은 지역 내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공유하고, 투자자와 창업 기업 간의 정기적인 네트워킹을 제공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을 받아 한국엔젤투자협회 호남권 엔젤투자허브가 주관해 2021년부터 매년 8회씩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테이플, 그래비티벤처스, 엔슬파트너스가 협력해 이뤄졌다.

행사는 배재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산업육성실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호남·제주지역의 창업 및 투자 기관들의 소개 시간으로 이어졌다. 김정곤 한국엔젤투자협회 호남권 엔젤투자허브 센터장, 김왕탁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팀장, 이병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발표했다.

강신일 MYSC 부대표가 제주지역의 투자 생태계와 최신 트렌드에 대해 강연했으며 안창주 엔슬파트너스 대표가 지역 초기 창업 펀드인 '징검다리 펀드'를 소개해 호남과 제주지역의 창업 기업을 위한 투자 기회를 설명했다.

한국엔젤투자협회 호남권 엔젤투자허브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함께 17일 JDC Route330에서 개최한 '제7회 호남 엔젤리더스포럼 X JDC Route330'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후에는 지역 유망 스타트업 투자유치 설명회(IR)가 이뤄졌다. 이번 IR 발표에 참여한 기업들은 제주 지역의 대표 창업 지원 기관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으며, 지난 상반기 한국엔젤투자협회에서 진행한 '2024-1st 엔젤웨이브(Angelwave) IR 캠프 우수 기업 1곳도 초청했다.

참여 기업으로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태그 이용 정보 송수신 기술 기반 솔루션 기업인 올링크(대표 김경동), 서비스형 이동수단(MaaS) 활용 친환경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네이앤컴퍼니(대표 심성보), 한라산 약초를 활용한 기능성 펫푸드 기업 벨아벨팜(대표 문현아), 제주 해양레저 관광 서비스 플랫폼 개발 기업인 배러댄서프(대표 김준용)가 있었다.

행사 관계자는 “제주 지역 투자자와 창업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행사가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창업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 오늘 같은 다양한 시도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엔젤투자협회 호남권 엔젤투자허브는 추후 하반기 2nd-엔젤웨이브(호남권 엔젤투자유치) IR 캠프, 호남 엔젤리더스포럼, 엔젤투자 콘퍼런스 등 호남권 엔젤투자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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