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 원주서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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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가 18일 원주 젊음의 광장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정운 도 주민자치회장,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 박윤미 도 부의장, 원강수 원주시장, 송기헌(원주 을) 국회의원, 서흥원 양구군수,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권오광 도 경제진흥원장, 시도의원, 17개 시군 주민자치 협의회장 및 위원 등이 대거 참석, 도내 주민자치 성과를 축하하고 향후 더 큰 발전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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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가 18일 원주 젊음의 광장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정운 도 주민자치회장,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 박윤미 도 부의장, 원강수 원주시장, 송기헌(원주 을) 국회의원, 서흥원 양구군수,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권오광 도 경제진흥원장, 시도의원, 17개 시군 주민자치 협의회장 및 위원 등이 대거 참석, 도내 주민자치 성과를 축하하고 향후 더 큰 발전 의지를 다졌다.
특히 개막식에 모인 도내 주민자치 위원들은 때아닌 폭우에도 불구,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일정을 소화, 뜨거운 주민자치 열정을 보였다.
올해 주민자치 대상은 태백시 장성동이 수상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강릉시 중앙동, 우수상은 원주시 태장1동, 평창군 평창읍, 장려상은 춘천시 퇴계동, 신사우동, 정선군 고한읍, 인제군 인제읍이 각각 선정됐다. 강릉시 포남2동과 속초시 조양동은 노력상을 수상했다.
개막식에서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강원 주민자치회는 모범사례를 배우기 위해 타지역이 벤치마킹할 정도로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며 “주민자치가 보다 생동감 있게 살아 움직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송기헌 국회의원은 “박람회 기간 동안 소통과 우의를 나누며 아이디어를 얻어 앞으로도 더욱 살맛나고 행복넘치는 강원으로 발전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환영사에서 “현재 지방자치시대를 열게 된 것은 30년 가까이 헌신하고 노력해온 18개 시군 자치위원 덕분”이라며 “이번 원주에서의 박람회를 통해 주민자치 발전 의지를 더욱 되새기고 원주에서 소중한 기억과 추억 남기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정운 회장은 “주민자치회는 스스로 문제를 논하고 결정하며 공공의 복리와 편의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며 “우리 주변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며 진정한 주민자치 시대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마지막날인 19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열린다. 경연대회에는 원주시 홍보대사 가수 공훈이 출연해 흥을 돋우고 경연 시상식을 끝으로 폐막한다. 이기영 mod1600@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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