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로드, 스타트업 부문 '2024 4IR Awards' 수상

강진석 인턴기자 2024. 10. 1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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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열 자이로드 이사(사진 오른쪽)가 18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의 '2024 제8회 4IR 어워즈(4th Industrial Revolution Awards)'에서 '자동차 부착형 디지털 장치 개발'로 '스타트업 부문 대상'을 받고 이종섭 동국대학교 교수와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자이로드는 차량 급발진 사고 대응을 위한 디지털 운행기록장치(DTG) '팩트박스'를 개발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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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열 자이로드 이사(사진 오른쪽)가 18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의 '2024 제8회 4IR 어워즈(4th Industrial Revolution Awards)'에서 '자동차 부착형 디지털 장치 개발'로 '스타트업 부문 대상'을 받고 이종섭 동국대학교 교수와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자이로드는 차량 급발진 사고 대응을 위한 디지털 운행기록장치(DTG) '팩트박스'를 개발한 기업이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석박사 통합과정 연구자인 김서현 대표가 창업했다. 회사 측은 "한국교통안전공단(TS)으로부터 제품의 신뢰성을 인정받았다"며 "기존 아날로그 영상 증거와 달리 명확한 디지털 데이터를 제공해 사고 분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차량 전자 제어 장치의 개입 없이 브레이크 신호를 물리적으로 감지하는 독자적 기술"이라며 "오작동 시에도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한다"고 덧붙였다.

강진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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