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전북 해안 폭풍해일주의보…"저지대 침수 주의"
김동혁 2024. 10. 18. 18:20
평소보다 바닷물 높이가 크게 높아지면서 충남과 전북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폭풍해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전북 고창과 부안, 충남 태안과 당진 등 서해안 일대에서 만조 시간대에 저지대 침수 가능성이 있다며 폭풍해일특보를 발령했습니다.
폭풍해일주의보가 내려지면 해안가 주변으로의 출입을 삼가야 하고, 안전사고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달의 인력이 강한 시기라 서해안과 남해안에서는 모레까지도 해수면이 크게 상승할 때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동혁 기자 (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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