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북 러시아 파병, 중대한 안보 위협…좌시 않겠다"
최지숙 2024. 10. 18. 18:19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8일) 북한 전투병의 러시아 파병에 따른 긴급 안보 회의를 주재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회의에는 국가안보실과 국방부, 국가정보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러북 군사 밀착이 군사물자 이동을 넘어 파병으로까지 이어진 상황은 중대한 안보 위협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또 이 같은 상황을 좌시하지 않고 국제사회와 공동으로 모든 가용 수단을 동원해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정부가 우방국들과의 공조 하에 북한의 러시아 파병 동태를 초기부터 면밀히 추적해왔으며, 필요한 조치를 적극 강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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