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재수생' 케이뱅크, 상장 또 연기…수요예측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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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기업공개(IPO) 도전에 나섰던 케이뱅크가 상장을 또다시 연기했습니다.
케이뱅크는 상장 예비심사 기한이 내년 2월 28일까지인 점을 고려해 내년 초 상장에 다시 도전한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이데일리TV가 IPO 전문가 40명(유효응답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10명 중 8명(80%)은 케이뱅크 몸값이 고평가 됐다고 답했으며, 10명 중 6명(58%)은 케이뱅크 IPO 흥행 가능성이 낮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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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상장 예비심사 기한이 내년 2월 28일까지인 점을 고려해 내년 초 상장에 다시 도전한다는 방침입니다.
당초 케이뱅크는 오늘(18일) 공모가를 확정하고 오는 21~22일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기관 수요예측이 예상보다 부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앞서 이데일리TV가 IPO 전문가 40명(유효응답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10명 중 8명(80%)은 케이뱅크 몸값이 고평가 됐다고 답했으며, 10명 중 6명(58%)은 케이뱅크 IPO 흥행 가능성이 낮다고 전망했습니다.
(영상편집: 강상원)
심영주 (szuu0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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