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연내 CDMO 자회사 설립…내년 매출 5조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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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068270)이 올해 안에 100%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로 위탁개발생산(CDMO) 법인을 설립합니다.
셀트리온은 오늘(18일) 주주 대상 공지문을 통해 "항체 개발 및 생산 노하우를 활용하면서 낮은 증설 비용, 높은 생산성을 바탕으로 기존 CDMO 기업을 뛰어넘는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사업 추진의 중요 포인트"라며 이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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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오늘(18일) 주주 대상 공지문을 통해 “항체 개발 및 생산 노하우를 활용하면서 낮은 증설 비용, 높은 생산성을 바탕으로 기존 CDMO 기업을 뛰어넘는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사업 추진의 중요 포인트”라며 이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는 사업의 세부적인 사항들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빠르게 진행 중”이라며 “연내 법인을 설립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설비 증설과 영업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자가면역질환 SC(피하주사제형) 치료제인 ‘짐펜트라’와 관련해서는 “계획대로 연간 매출 1조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및 점유율 상승 등을 고려할 때 예상 매출 5조원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편집: 강상원)
심영주 (szuu0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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