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북한군 러시아 파병' 긴급 회의

이한석 기자 2024. 10. 1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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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설과 관련해 긴급 안보 회의를 주재해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가안보실, 국방부, 국가정보원 핵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전투병의 러시아 파병에 따른 긴급 안보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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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설과 관련해 긴급 안보 회의를 주재해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가안보실, 국방부, 국가정보원 핵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전투병의 러시아 파병에 따른 긴급 안보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최근 북한군의 러시아 이동과 러시아에 대한 전쟁 지원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이어 러북 군사 밀착이 군사 물자의 이동을 넘어 실질적 파병으로까지 이어진 상황이 우리나라는 물론 국제사회를 향한 중대한 안보 위협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정부는 국제사회와 공동으로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정부는 우방국들과의 공조하에 북한의 러시아 파병 동태를 초기부터 면밀히 추적해 왔다며 향후에도 관련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필요한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한석 기자 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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