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에 내린 비 서서히 그쳐…강풍에 기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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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전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특히 중부지방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려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경기남부서해안과 충남북부서해안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9일 아침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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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전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특히 중부지방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려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기온은 평년(최저 5~14도, 최고 19~23도)보다 높겠으나, 비가 그친 후에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2도, 낮 최고기온은 14~25도로 예상된다. 오후부터 남하하는 찬 공기로 강원높은산지(해발고도 1,000m 이상)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면서 조금 쌓이는 곳도 있겠다.
일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은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전망된다.
안경준 기자 eyewher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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