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안전 특별관리시설 양양양수발전소 현장 점검

한귀섭 기자 2024. 10. 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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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18일 소방안전 특별관리시설로 지정된 양양양수발전소를 찾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민철 도 소방본부장은 "발전시설의 가동 중단은 사회적ㆍ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모든 직원이 화재 예방에 철저히 주의를 기울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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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철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이 18일 소방안전 특별관리시설 지정된 양양양수발전소를 찾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도소방본부 제공)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18일 소방안전 특별관리시설로 지정된 양양양수발전소를 찾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다가오는 겨울철에 전력 수요 증가를 대비해 화재나 재해로 인한 전력 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선 지난 1996년 착공한 양양양수발전소는 2006년 8월 31일에 완공돼 국내 최대 규모로 25kW급 발전기 4기를 통해 총 100만kW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곳의 발전소는 국가 전력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민철 소방본부장은 이날 지하 발전시설과 주 제어시설 등 주요 구역을 직접 확인하며,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와 화재 취약 요소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최 본부장은 발전소 관계자들과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민철 도 소방본부장은 “발전시설의 가동 중단은 사회적ㆍ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모든 직원이 화재 예방에 철저히 주의를 기울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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