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한 아파트서 90대 어머니·60대 아들 숨진 채 발견
김기현 기자 양희문 기자 2024. 10. 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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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 한 아파트에서 모자가 함께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남양주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쯤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아파트에서 90대 여성 A 씨와 첫째 아들인 60대 남성 B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의 둘째 아들은 경찰에 "이날 아침 A 씨에게 인사하고 나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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