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한동훈 대표, 21일 면담…독대는 아닐 듯

이원석 기자 2024. 10. 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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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1일 면담한다.

1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3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대표와 만나 국정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한동훈 대표는 독대 일정이 정해진 것과 관련해 "변화와 쇄신 필요성, 그리고 민생현안들에 대해 충분히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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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전망…한 “배석 여부 중요하지 않다”

(시사저널=이원석 기자)

지난9월24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용산 대통령실 앞 파인그라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 만찬에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1일 면담한다. 당초 독대가 이뤄질 거란 전망이 있었으나 배석자가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3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대표와 만나 국정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배석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양측은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논의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한동훈 대표는 독대 일정이 정해진 것과 관련해 "변화와 쇄신 필요성, 그리고 민생현안들에 대해 충분히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배석 여부 등에 대해서는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정부와 여당을 대표하여 국정을 논의하는 자리이니 배석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고 박정하 당 대표 비서실장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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