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의혹 해법도 논의?…윤대통령, 21일 한동훈과 면담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4. 10. 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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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1일 오후 4시30분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용산 대통령실에서 면담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이 18일 전했다.

여권 안팎에서는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이번 회동에서 김건희 여사를 두고 야권에서 제기하는 여러 의혹에 대한 해법을 집중 논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동훈 대표는 독대 일정이 정해진 것과 관련해 "변화와 쇄신 필요성, 그리고 민생현안들에 대해 충분히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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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필리핀, 싱가포르 국빈 방문 및 라오스 아세안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하며 마중 나온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1일 오후 4시30분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용산 대통령실에서 면담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이 18일 전했다.

이 자리에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배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면담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양측은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논의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여권 안팎에서는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이번 회동에서 김건희 여사를 두고 야권에서 제기하는 여러 의혹에 대한 해법을 집중 논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동훈 대표는 독대 일정이 정해진 것과 관련해 “변화와 쇄신 필요성, 그리고 민생현안들에 대해 충분히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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