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21일 한동훈과 면담…의제 제한두지 않기로

장영준 기자 2024. 10. 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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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1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면담하기로 했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21일 오후 4시 3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대표와 만나 국정 현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면담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양측은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한동훈 대표는 이번 독대 일정과 관련해 "변화와 쇄신 필요성, 그리고 민생 현안들에 대해 충분히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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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19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체코 공식 방문을 위해 출국하며 환송나온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1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면담하기로 했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21일 오후 4시 3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대표와 만나 국정 현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배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면담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양측은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한동훈 대표는 이번 독대 일정과 관련해 "변화와 쇄신 필요성, 그리고 민생 현안들에 대해 충분히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석 여부 등에 대해서는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정부와 여당을 대표하여 국정을 논의하는 자리이니 배석 유무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고 박정하 대표 비서실장이 전했다.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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