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버려진 공간에 생활밀착형 정원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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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지역 내 버려진 공간을 생활 밀착형 정원을 조성해 주민 쉼터로 탈바꿈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곡성읍 대평리 일원에 2천㎡ 규모의 실외 정원을 조성했다.
전남 곡성군 오곡면 압록리 일원에 위치한 1.6km의 '압록 참게·은어 거리' 13개소 영업주들이 손님맞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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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지역 내 버려진 공간을 생활 밀착형 정원을 조성해 주민 쉼터로 탈바꿈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곡성읍 대평리 일원에 2천㎡ 규모의 실외 정원을 조성했다.
해당 부지는 각종 쓰레기가 방치돼 해충이 발생하는 등 민원이 빈번한 곳이었지만, 경관을 개선하고 이색적인 멜론 조형물 설치와 황톳길 등을 조성해 주민들의 편익 시설로 자리 잡았다.
정원은 2021년 낡고 오래된 멜론 저장 창고를 리모델링한 멜론 체험 테마 카페인 '멜론살롱' 인근에 있어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지역의 버려진 공간을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변화시키고자 설계단계부터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공간으로 인기를 끌길 바란다"고 밝혔다.
곡성 '압록 참게·은어 거리' 관광객 맞이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 오곡면 압록리 일원에 위치한 1.6km의 '압록 참게·은어 거리' 13개소 영업주들이 손님맞이에 나섰다.
18일 곡성군에 따르면 상인들은 가을철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환경정화와 홍보활동에 나섰다.
특히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곡성 심청 어린이 대축제 기간 방문객을 음식 거리로 유인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압록 참게·은어 거리는 섬진강 1.6km를 따라 13개 음식점이 자리하고 있는 곳으로, 2016년 전라남도 '남도 음식거리'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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