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 오는 21일 오후 4시 반 회동…정진석 비서실장 배석할 듯

이현재 2024. 10. 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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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회동합니다.

대통령실은 오늘(18일) "윤 대통령이 다음 주 월요일(21일) 오후 4시 30분에 한 대표를 면담한다"고 밝혔습니다.

면담 자리에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동석할 것으로 알려졌고 의제에는 별다른 제한을 두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대표는 박정하 국민의힘 당 대표 비서실장을 통해 "배석 여부 등에 대해서는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정부와 여당을 대표해 국정을 논의하는 자리이니 배석 유무는 중요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또 "변화와 쇄신 필요성, 그리고 민생현안들에 대해 충분히 논의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한 대표가 의정갈등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를 줄곧 요구해왔고 최근 들어 김건희 여사의 공개 활동 자제도 요구한 만큼 두 문제가 주로 논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현재 기자 guswo1321@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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