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21일 대통령실서 한동훈 면담…의제 제한두지 않기로
이한석 기자 2024. 10. 18. 17:39
▲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필리핀, 싱가포르 국빈 방문 및 라오스 아세안 +3 회의를 마치고 귀국하며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1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면담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는 21일 오후 4시 3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대표와 만나 국정 현안을 논의합니다.
면담 자리에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배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체적인 면담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양측은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논의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독대 일정과 관련해 변화와 쇄신 필요성, 그리고 민생현안들에 대해 충분히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석 여부 등에 대해선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정부와 여당을 대표해 국정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배석 유무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고 박정하 대표 비서실장이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한석 기자 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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