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이 레너드, 무릎 부상으로 NBA 시즌 초반 결장

최대영 2024. 10. 18. 17: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A 클리퍼스의 스타 선수 카와이 레너드가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인해 2023-2024 NBA 시즌 초반 출전을 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레너드는 2021-2022 시즌에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을 통째로 날렸고, 지난해에는 52경기에 출전하며 평균 23.7점, 6.1리바운드, 3.6어시스트, 1.6스틸을 기록해 여섯 번째 올스타로 선정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A 클리퍼스의 스타 선수 카와이 레너드가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인해 2023-2024 NBA 시즌 초반 출전을 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ESPN은 18일(현지시간) 레너드가 무릎 염증으로 인한 재활을 이유로 무기한 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클리퍼스에게 큰 타격이 될 전망이다.

레너드는 2014년과 2019년에 NBA 파이널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경력이 있는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지난 3월, 그의 오른쪽 무릎에서 염증이 발견된 이후 상태가 악화되어 최근 시즌 마지막 8경기에 결장했으며,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는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6경기 중 4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는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으나,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에서 중도 하차하게 되었다. 레너드는 염증 완화를 위해 다양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남은 선수 생활 내내 염증 치료를 해야 하는 것인지"라는 질문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현재 의료진과 함께 재활 치료를 잘 받고 있다고 전했다.

클리퍼스의 로런스 프랭크 사장은 "프랜차이즈 스타인 레너드의 무릎 상태를 100%로 회복시키기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로 인해 팀의 부담이 커진 제임스 하든은 "레너드가 시즌 중 건강하게 복귀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충분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레너드는 2021-2022 시즌에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을 통째로 날렸고, 지난해에는 52경기에 출전하며 평균 23.7점, 6.1리바운드, 3.6어시스트, 1.6스틸을 기록해 여섯 번째 올스타로 선정되었다. 클리퍼스는 오는 24일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인튜이트 돔에서 피닉스 선스와 2024-2025 NBA 정규시즌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 = UPI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