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정원 "북한, 우크라戰 1만2000명 파병해 참전"

김윤호 2024. 10. 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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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7일 인민군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지휘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나라를 적국, 타국이라 부르며 "한국이 주권을 침해하면 물리력을 조건에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하겠다"고 위협했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국가정보원은 18일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특수부대 등 1만2000명을 파병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우크라 현지 매체에서 보도한 북한군 파병이 사실로 확인된 것이다.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에 따라 무기거래에 더해 파병까지 나서 직접 참전하기에 이른 것이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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