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순연 후 복귀하던 LG 선수단 버스 접촉 사고…"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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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치르고 있는 LG 트윈스 선수단이 탄 버스가 접촉 사고를 당했다.
18일 LG 구단에 따르면 선수단은 이날 열릴 예정이던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4차전이 우천 순연된 후 구단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 숙소 인근 도로에서 접촉 사고를 당했다.
한편 우천 순연으로 추가 휴식을 얻은 LG는 하루 뒤인 19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구장에서 삼성과 4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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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치르고 있는 LG 트윈스 선수단이 탄 버스가 접촉 사고를 당했다.
18일 LG 구단에 따르면 선수단은 이날 열릴 예정이던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4차전이 우천 순연된 후 구단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 숙소 인근 도로에서 접촉 사고를 당했다.
LG 관계자는 "버스가 영동대교 삼거리에서 한 번에 못 돌아가 유턴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났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다행히 선수단이 다치는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이 관계자는 "(승용차가) 버스 옆쪽에 살짝 부딪혀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우천 순연으로 추가 휴식을 얻은 LG는 하루 뒤인 19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구장에서 삼성과 4차전을 치른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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