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한동훈 21일 오후 용산에서 만난다... 정진석 배석할 듯

나광현 2024. 10. 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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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면담이 성사됐다.

대통령실은 18일 오후 대변인실 명의의 공지를 내고 "윤 대통령은 다음 주 월요일(21일) 오후 4시 30분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대표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한 대표가 요구해온 '독대'는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면담에서 한 대표가 최근 고강도 쇄신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김건희 여사 리스크'와 관련된 논의도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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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싱가포르 국빈방문 및 한·아세안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환영 나온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면담이 성사됐다.

대통령실은 18일 오후 대변인실 명의의 공지를 내고 "윤 대통령은 다음 주 월요일(21일) 오후 4시 30분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대표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한 대표가 요구해온 '독대'는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21일 면담에는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배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이블에 오를 의제의 범위에는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면담에서 한 대표가 최근 고강도 쇄신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김건희 여사 리스크'와 관련된 논의도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나광현 기자 nam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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