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순연 반긴 박진만 감독 “비 올때는 순리대로..구자욱, 오늘 귀국해 마지막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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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감독이 우천 순연을 반겼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비가 올 때는 항상 순리대로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진만 감독은 "팀에 부상 선수들이 계속 생기고 있다"며 "그라운드 컨디션이 좋을 때 경기를 하는 것이 좋다. 부상 우려 측면에서도 그렇고 경기력 측면에서도 그 편이 좋다"고 생각을 밝혔다.
박진만 감독은 "비로 선발투수들이 꿀맛같은 추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레예스도 원태인도 추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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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박진만 감독이 우천 순연을 반겼다.
10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가 비로 순연됐다.
이번 시리즈는 벌써 두 번째 비로 순연됐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비가 올 때는 항상 순리대로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가 오는 날 경기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의미다. 박진만 감독은 "팀에 부상 선수들이 계속 생기고 있다"며 "그라운드 컨디션이 좋을 때 경기를 하는 것이 좋다. 부상 우려 측면에서도 그렇고 경기력 측면에서도 그 편이 좋다"고 생각을 밝혔다.
2차전에서 무릎 인대 부상을 당한 구자욱은 일본에서 짧은 치료를 마치고 이날 귀국한다. 박진만 감독은 "오늘 저녁에 입국해서 마지막 병원 진료를 받는다"며 "어제는 걷는데도 불편함이 있었는데 지금은 통증이 많이 줄었다"고 밝혔다.
다만 내일로 미뤄진 4차전 출전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 박진만 감독은 "내일 출전할 수 있을지는 두고봐야 할 것 같다. 병원에서 체크를 하고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 일단 서울에 있으니 선수단과 함께 이동은 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가 싫지 않은 삼성이다. 박진만 감독은 "비로 선발투수들이 꿀맛같은 추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레예스도 원태인도 추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웃었다.(사진=박진만/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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