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영화 컴백' 심은경 "'더 킬러스', 전환점 돼준 작품…꿈 이뤘다"

정유진 기자 2024. 10. 1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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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경이 오랜만에 한국 영화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심은경은 18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더 킬러스'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오랜만에 한국 영화를 선보이게 된 것에 대해 "한국에서 활동은 계속했었다, '별빛이 내린다'라는 작품을 2022년도에 촬영을 했었고 앞으로 공개될 작품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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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현장]
심은경/ 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심은경이 오랜만에 한국 영화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심은경은 18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더 킬러스'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오랜만에 한국 영화를 선보이게 된 것에 대해 "한국에서 활동은 계속했었다, '별빛이 내린다'라는 작품을 2022년도에 촬영을 했었고 앞으로 공개될 작품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 킬러스'는 작년 이맘때 촬영을 마쳤고 제일 먼저 공개하게 된 작품이 됐다, 그래서 나의 전환점이 돼준 작품이다, 이렇게 예상보다 이른 시일에 관객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게 돼서 너무 많이 기쁘다"며 "내가 하고자 한 것을 드디어 했다는 꿈을 한 가지 이룬 것 같은 작품이다, 이 작품을 많은 분께 선보이게 돼 무엇보다 행복하고 기쁘다"고 설명했다.

'더 킬러스'는 헤밍웨이 단편소설 '더 킬러스'를 대한민국 대표 감독들이 각기 다른 시선으로 해석하고 탄생시킨 살인극을 담은 시네마 앤솔로지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형사 Duelist'를 연출한 이명세 감독이 총괄 크리에이티브를 맡았으며 배우 심은경이 각기 다른 감독들의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펼친다. 김종관 감독, 노덕 감독, 장항준 감독, 이명세 감독이 각각 한 편씩 단편을 연출했다.

한편 '더 킬러스'는 오는 23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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