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CCTV 관제요원 눈썰미로 절도 미수범 검거

황수빈 2024. 10. 18.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절도 미수범 검거에 도움을 준 북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 직원에게 경찰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직원은 지난 7일 0시 15분께 한 시민이 칠성시장 내 가판대의 천 덮개를 들춰보는 행동을 CCTV를 통해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야간건조물침입 절도 혐의로 해당 시민을 검거했다.

신동연 대구 북부경찰서장은 "관제센터 요원이 모니터 앞에서 화상 순찰을 하는 숨은 경찰관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구 CCTV 관제센터 방문한 신동연 북부경찰서장 [대구 북부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대구 북부경찰서는 절도 미수범 검거에 도움을 준 북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 직원에게 경찰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직원은 지난 7일 0시 15분께 한 시민이 칠성시장 내 가판대의 천 덮개를 들춰보는 행동을 CCTV를 통해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야간건조물침입 절도 혐의로 해당 시민을 검거했다.

신동연 대구 북부경찰서장은 "관제센터 요원이 모니터 앞에서 화상 순찰을 하는 숨은 경찰관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hsb@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