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 료 “‘사랑 후에’ 켄타로 질투, 손석구와 작품 하고파”(라스트 해커)[EN:인터뷰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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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나리타 료가 동료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에 대한 귀여운 질투와 함께 한국 배우 손석구와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마음을 고백했다.
영화상에서 검은 머리의 미녀만을 노리는 연쇄 살인마이자 천재 블랙 해커 우라노 역을 맡은 나리타 료는 "한국에서도 리메이크 된 적 있는 영화가 최종편으로 개봉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열의를 갖고 일본으로 돌아가면 좋겠다"고 개봉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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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일본 배우 나리타 료가 동료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에 대한 귀여운 질투와 함께 한국 배우 손석구와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마음을 고백했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라스트 해커'(감독 나카다 히데오)의 주역 나리타 료가 10월 18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영화 개봉을 앞둔 소감 등을 전했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시리즈는 일본 작가 시가 아키라의 동명의 3부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일본에서 큰 흥행에 성공한 뒤 한국에서 천우희, 임시완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로 리메이크 제작된 바 있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라스트 해커'는 시리즈의 최종편으로, 한국 가수 권은비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영화상에서 검은 머리의 미녀만을 노리는 연쇄 살인마이자 천재 블랙 해커 우라노 역을 맡은 나리타 료는 "한국에서도 리메이크 된 적 있는 영화가 최종편으로 개봉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열의를 갖고 일본으로 돌아가면 좋겠다"고 개봉 소감을 전했다.
나리타 료는 한국 작품을 "항상 보고 있다"며 "드라마는 일본과 달리 격렬하더라. 테이블에 있는 걸 바로 갖다 치운더라"고 너스레 떨었다. 나리타 료가 시청한 작품은 '펜트하우스'였다.
그는 뿐만 아니라 '나의 해방일지'와 '살인자ㅇ난감'도 인상깊게 봤다며 "(한국 배우와 함께 작품을 찍는다면) 어느 분이든 다 좋아해 환영인데 특히 손석구 씨. 드라마가 감명 깊어서 작품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과 일본의 합작 드라마가 많이 나오는 상황. 그는 '사랑 후에 오는 것들'로 한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사카구치 켄타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국에서 사카쿠치 켄타로와 관련한 광고를 보고 "약간의 질투의 마음에 '아이씨'라고 생각했다"고 농담한 그는 "(사카구치 켄타로와는) 같은 모델팀, 잡지 출신이라 가까운 느낌이고 기뻤다. 발견했을 때 사진 많이 찍었다"며 우정을 자랑했다.
또 "양국 촬영 분위기와 문화가 상이한 것 같다"며 "제대로 한번 한국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한국 작품에 대한 관심과 포부도 전했다.
한편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라스트 해커'는 오는 11월 1일 개봉한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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