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V-리그 20년 역사 담은 다큐멘터리 공개

이상필 기자 2024. 10. 18.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이 지난 20년의 V-리그 역사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오늘(18일) 오후 7시 주관방송사 KBS N을 통해 방영한다.

다큐멘터리에는 6명의 V-리그 레전드 선수 황연주(현대건설), 임명옥(한국도로공사),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한송이, 여오현 IBK기업은행 코치, 박철우 KBS N 해설위원, 하현용 KB손해보험 코치가 출연해 이야기를 이어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이 지난 20년의 V-리그 역사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오늘(18일) 오후 7시 주관방송사 KBS N을 통해 방영한다.

다큐멘터리에는 6명의 V-리그 레전드 선수 황연주(현대건설), 임명옥(한국도로공사),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한송이, 여오현 IBK기업은행 코치, 박철우 KBS N 해설위원, 하현용 KB손해보험 코치가 출연해 이야기를 이어간다.

다큐멘터리는 총 90분으로, 1,2부로 나뉘어 방송될 예정이다. 1부에는 'V-리그 출범', '그땐 그랬지', '신생 구단 탄생', '챔피언의 역사'로 구성되어 있다. 2부는 'The player, 기록을 쌓다', '외국인 선수 열전', '20 year+ : 세계로'라는 주제로 방영된다.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여오현 코치는 "100년까지도 계속 우리 V-리그가 발전해 갈 수 있도록 팬 여러분도 항상 많이 응원해주시고, 우리 선수들도 코트에서 팬 여러분께 좋은 경기를 노력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무철 사무총장은 "팬분들이 다큐멘터리를 보시고 지난 20년을 추억하고 내일 시작하는 새로운 시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