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됐다, 됐어!' 손흥민, 토트넘과 결별 확정→바르셀로나 합류 가능성 UP "대체자 물색 시작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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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와 주장 손흥민(32)의 결별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어 "경영인 아만다 스테이블리의 토트넘 부분 인수가 이뤄질 경우 에디 하우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이 새롭게 선임될 가능성이 있다. (불확실한 상황인 만큼) 손흥민 거취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토트넘이 손흥민의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한다면 바르셀로나는 영입에 발을 뺄 가능성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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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토트넘 핫스퍼와 주장 손흥민(32)의 결별이 가시화되고 있다. 토트넘이 대체자를 물색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6일(이하 현지시간) "손흥민의 토트넘 커리어가 곧 끝날 것으로 보인다. 구단은 이미 그의 후계자를 물색하고 있다"며 "손흥민은 여전히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선수다. 그러나 30대에 접어든 나이와 내년 만료되는 계약으로 인해 토트넘은 그를 붙잡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영인 아만다 스테이블리의 토트넘 부분 인수가 이뤄질 경우 에디 하우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이 새롭게 선임될 가능성이 있다. (불확실한 상황인 만큼) 손흥민 거취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이 낙점한 손흥민의 대체자 후보는 에베레치 에제(크리스털 팰리스)와 하콘 아르나르 하랄손(LOSC 릴)이다.
이러한 보도는 며칠 전 축구계를 뜨겁게 달군 손흥민의 바르셀로나 이적설과도 연관 지을 수 있다. 스페인 매체 '카탈루냐 라디오'와 '엘 나시오날'은 13일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이 손흥민을 원하며, 내년 여름 자유계약 신분(FA)으로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걸림돌이 없지는 않았다. 토트넘이 손흥민의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한다면 바르셀로나는 영입에 발을 뺄 가능성이 높았다.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수위급 자원 영입에 이적료를 투자할 여력이 없다.
마침 스테이블리의 토트넘 인수 협상 소식이 떠오르면서 핵심 자원들의 재계약 또한 '올 스톱'된 모양새다. 우승 트로피에 목마른 손흥민 입장에서는 반가운 이야기다. 토트넘이 계약 연장 옵션을 빌미로 손흥민의 발목을 잡고자 했다는 것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영국 매체 '풋볼 트랜스퍼' 역시 "다니엘 레비 회장이 선수들의 계약에 옵션을 포함하는 것은 선수단에 안정성을 불어넣는 전략"이라고 인정했다.
바르셀로나 이적이 실현된다면 주전 경쟁은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바르셀로나는 왼쪽 윙포워드 자원의 부재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페란 토레스, 안수 파티는 기대에 영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다. 급진적인 세대교체를 꾀한 바르셀로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같은 베테랑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사진=트랜스퍼 페이스북,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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