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부친상 중 웃은 이유 “채정안이 혼자…”

김희원 기자 2024. 10. 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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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채정안TV’



배우 공유가 채정안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유주누나 오랜만이야.. 17년만에 재회한 한결과 유주의 못다한 이야기ㅣEP.2 공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공유는 “우리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내가 상주니까 사망 신고를 하지 않나. 한번도 안 해본 경험이니까 너무 힘들더라. 정신없이 일을 처리하고 왔는데, 친구가 ‘채정안 선배님 오셨다’고 하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유튜브 채널 ‘채정안TV’



조문객을 맞이할 시간이 되기도 전에 방문한 채정안은 먼저 장례식장에서 먼저 식사를 하고 있었다고. 공유는 “아무도 없는 홀에 혼자 앉아있더라. 가서 얘기를 하는데 너무 고마웠다”며 “촬영 때문에 지방 내려가다가 왔다더라. 정신없고 너무 슬픈 와중에 웃겼다. 너무 채정안이지 않나. 누나가 나를 웃겨주고 가서 환기가 됐다”고 했다.

이에 채정안은 “나는 좀 창피했던 게 장례식장 육개장 국물이 빨갛지 않나. 근데 사실 내가 입에 묻히고 먹는 편”이라며 “육개장 국믈을 뜨고 먹으려는데 ‘누나!’라고 해서 ‘어?’하고 돌아봤다. 나도 첫 얼굴을 보는데 그렇게 인사를 하고 싶지 않았다”며 머쓱한 듯 웃었다.

유튜브 채널 ‘채정안TV’



이를 들은 공유는 “그게 힘이 됐다. 누나 보고 약간 정신이 번쩍 들었다”며 “채정안답게 나에게 파이팅을 해주고 가서 용기내서 사람들을 잘 맞이했다. 누나가 의리있는 사람이라는 걸 다시 확인했다”고 재차 고마워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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