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직원 모바일 식권 도입…"제로페이 가맹 음식점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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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스마트폰 기반의 직원 모바일 식권을 도입해 불편을 개선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18일 밝혔다.
전성수 구청장은 "모바일 식권 도입으로 직원, 지역 내 소상공인, 골목상권 등 모두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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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스마트폰 기반의 직원 모바일 식권을 도입해 불편을 개선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도입한 모바일 식권은 QR코드 인식만으로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된 모든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직원들의 메뉴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고 구는 전했다.
구 관계자는 "기존 식권은 식사 때마다 장부를 기록하거나 영수증을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모바일 식권 도입으로 불편함을 개선했다"며 "편의점에서 도시락도 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사용한 식권은 3일 내로 이용 금액을 정산하고 있어 지역 내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모바일 식권 도입으로 직원, 지역 내 소상공인, 골목상권 등 모두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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