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카페 신축공사 현장서 추락한 50대 근로자 사망

강영훈 2024. 10. 18. 14: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평의 공사 현장에서 추락한 50대 근로자가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2시께 관내의 한 카페 신축 현장에서 고소작업대로 이동하던 A씨가 10여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이틀 뒤인 지난 15일 숨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평=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기 양평의 공사 현장에서 추락한 50대 근로자가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2시께 관내의 한 카페 신축 현장에서 고소작업대로 이동하던 A씨가 10여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공사장 사고(PG) [제작 이태호] 일러스트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이틀 뒤인 지난 15일 숨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ky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