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日토큰증권협회 정기총회 참석…“STO 네트워크 확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티센(124500)이 일본 현지 업체들과의 네트워크를 한층 넓혀가면서 토큰증권(ST)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아이티센은 일본토큰증권협회(Japan Security Token Association·JSTA)가 개최한 제2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마켓in 김연서 기자]아이티센(124500)이 일본 현지 업체들과의 네트워크를 한층 넓혀가면서 토큰증권(ST)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아이티센은 일본토큰증권협회(Japan Security Token Association·JSTA)가 개최한 제2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7월 총회에 합류해 회사 소개를 진행한 지 두 달여 만이다.
앞서 아이티센은 7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 총회에서 국내 주요 사업과 현재 한국 시장 현황,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X)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 아이티센이 상반기에 역대 최대 실적인 2조1705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을 포함해 아이티센 재팬과 크레더가 전개 중인 사업 현황과 BDX 출범 예정 소식 등이 전달됐다.
아이티센 재팬 관계자는 “아이티센이 공공기관과 금융사를 중심으로 오랜 기간 IT서비스를 제공해왔다는 것이 현지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며 “일본 기업들과 실물연계자산(RWA) 및 토큰증권 관련 사업 연계를 위해 움직일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총회 참석자들은 아이티센뿐만 아니라 BDX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는 “장래에 BDX와 오더북 연동, 아시아 지역 공동 종목 발굴 등을 염두에 두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이야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스다 고 JSTA 협회장은 “아이티센의 참석을 계기로 한일 양국의 토큰증권 비즈니스 교류가 가속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연서 (yons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