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전동화 시대에 피어날 ‘트윙고 E-테크’ 컨셉 공개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2024. 10. 1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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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자동차 브랜드, 르노(Renault)가 지난 1992년 데뷔 이후 유럽의 다양한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아이코닉한 소형차, '트윙고(Twingo)'의 새로운 미래를 예고했다.

순수 전기차로 새롭게 구현된 트윙고 E-테크 컨셉(Twingo E-Tech Concept)이 바로 그 주인공이며 미래적인 디자인, 그리고 트윙고 고유의 개성 넘치는 모습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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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적인 감성과 경쾌한 주행을 갖춘 트윙고
트윙고 고유의 디자인 요소 그대로 계승해
유럽의 도로 위를 달릴 새로운 전기차의 등장
르노 트윙고 E-테크 컨셉
[서울경제] 프랑스의 자동차 브랜드, 르노(Renault)가 지난 1992년 데뷔 이후 유럽의 다양한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아이코닉한 소형차, ‘트윙고(Twingo)’의 새로운 미래를 예고했다.

순수 전기차로 새롭게 구현된 트윙고 E-테크 컨셉(Twingo E-Tech Concept)이 바로 그 주인공이며 미래적인 디자인, 그리고 트윙고 고유의 개성 넘치는 모습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르노 트윙고 E-테크 컨셉
실제 트윙고 E-테크 컨셉은 지난 시간 동안 트윙고가 제시해왔던 작고, 경쾌한 체격과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더욱 미래적인 실루엣과 연출을 더해 ‘최신의 감각’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특히 독특한 형태의 헤드라이트는 미래적인 매력을 더하고 있으며, 해치백 형태의 차체를 통해 더욱 동글고 밝은 이미지를 구현한다. 또 창문과 글래스 루프의 비중을 키워 개방감을 강조했다.

르노 트윙고 E-테크 컨셉
이러한 미래적인 감성 속에서도 ‘클래식 트윙고’에 대한 헌사 역시 담겼다. 실제 도어 캐치의 형태는 1992년의 트윙고의 것을 활용한 연출이며, 새로운 디테일로 시각적인 매력을 높였다.

컨셉 모델인 만큼 트윙고 E-테크 컨셉은 구체저인 차량의 성능, 그리고 주행 거리 등에 대한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으나 ‘실용적인 소형 전기차’의 컨셉에 맞춰 개발될 것으로 추측된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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