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헬 사단 어셈블’ 첼시 옛 동료, 잉글랜드로 집결 요청

김재민 2024. 10. 1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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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부임한 투헬 감독이 과거 동료들을 소집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0월 18일(이하 한국시간) "토마스 투헬 감독이 새로운 잉글랜드 대표팀 스태프를 구축하기 모으기 위해 그의 옛 팀 첼시를 습격할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투헬 감독이 첼시와 바이에른 뮌헨 시절 수석 코치로 대동했던 앤서니 베리 수석 코치는 이미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투헬 감독은 이외에도 첼시 시절에 함께 했던 스태프를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으로 불러들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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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부임한 투헬 감독이 과거 동료들을 소집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0월 18일(이하 한국시간) "토마스 투헬 감독이 새로운 잉글랜드 대표팀 스태프를 구축하기 모으기 위해 그의 옛 팀 첼시를 습격할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토마스 투헬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오는 2025년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대표팀 스태프를 구성하는 단계다. 투헬 감독이 첼시와 바이에른 뮌헨 시절 수석 코치로 대동했던 앤서니 베리 수석 코치는 이미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투헬 감독은 이외에도 첼시 시절에 함께 했던 스태프를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으로 불러들일 계획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투헬 감독이 러브콜을 보낸 인물은 일라리우 골키퍼 코치와 제임스 멜버른 퍼포먼스 분석 총괄이다.

현역 시절 첼시의 백업 골키퍼로 8년을 보냈던 일라리우는 2014년 현역 은퇴 후 2016년부터 첼시의 골키퍼 코치로 일하며 마우리시오 사리, 프랭크 램파드 등 여러 감독과 함께 일했다.

잉글랜드 축구 협회가 아직 첼시와 공식적으로 접촉하지는 않았으나, 투헬 감독이 일라리우 코치를 원하는 것은 확실하다.

멜버른 총괄은 '첼시 맨'이다. 2005년 첼시에서 일을 시작해 첼시에서만 직책을 수행해 왔다. 그가 첼시를 떠나거나 대표팀을 겸직할 의향이 있을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한편 잉글랜드는 올해까지는 리 카슬리 U-21 국가대표팀 감독이 임시 감독 체제를 유지하는 거로 했다. 이에 따라 투헬 감독은 새로운 직장을 파악하고 스태프를 구성할 여유가 생겼다.(자료사진=토마스 투헬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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