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메리츠' 질주 어디까지…메리츠금융, 시총 20조 돌파[핫종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리츠금융지주(138040) 시가총액이 20조 원을 돌파했다.
18일 오전 11시 10분 메리츠금융지주는 전일 대비 2400원(2.31%) 오른 10만 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리츠금융 시총이 20조 원을 넘으려면 주가가 10만 4870원을 넘겨야 한다.
조정호 메리츠금융 회장은 지난 2022년 11월 주요 자회사인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100% 자회사로 편입하며 '원 메리츠' 전환을 이끈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승희 문혜원 기자 = 메리츠금융지주(138040) 시가총액이 20조 원을 돌파했다.
18일 오전 11시 10분 메리츠금융지주는 전일 대비 2400원(2.31%) 오른 10만 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10만 6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시총도 20조 2163억 원을 기록 중이다. 메리츠금융 시총이 20조 원을 넘으려면 주가가 10만 4870원을 넘겨야 한다.
조정호 메리츠금융 회장은 지난 2022년 11월 주요 자회사인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100% 자회사로 편입하며 '원 메리츠' 전환을 이끈 바 있다.
2022년 11월 말 기준으로 메리츠의 시총은 약 7조 원을 겨우 넘었다. 하지만 '원메리츠'로 경영 효율화를 강화하며 내실을 키우자 주가 상승에도 속도가 붙었다.
조 회장이 "대주주의 1주와 소액주주의 1주가 동등하다"는 신념으로 주주환원을 강화해온 점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메리츠금융은 204-2025 회계연도에도 중기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연결 손익의 50% 이상을 자사주 매입과 배당으로 할당할 계획을 밝히며 적극적인 주주 환원에 나서고 있다.
seungh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강요하던 남편, '재산절반'에 졸혼…탕진하고 암 걸리자 '또 나누자'
- "인스타 삭제, 김민재 부부 뭔 일 있나요"…이혼 4개월 전 질문글 눈길
- 쓰러진 아내 짓밟고 처제에게 "와서 좋은 거 봐" 시시덕거린 악마
- 미인대회 출신 여친과 결혼 날짜 잡았는데 유부녀…"남편에게 알릴까요"
- 박명수, 조세호 결혼식 후드티 하객룩 논란…"차 밀려 바이크 타고 간 탓"
- 동급생 속옷 벗겨 주요부위 찍은 초등생…마스크 줄로 손 묶고 "도망가면 자른다"
- "혼수금 3억에 아파트 줄게"…죽은 딸 전남친에 영혼결혼식 부탁한 여성
- 오종혁, 구안와사 2번 투병 "공연·촬영 너무 힘들어…얼굴 주저앉더라"
- 167㎝ 조세호, 키다리 신부에 '까치발 키스'…"세상 제일 귀여운 신랑"
- "신혼집서 나온 아기 과자…예비신랑, 저 몰래 이혼한 여사친 재웠습니다"